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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단편영화제 김태윤 감독 ‘존재증명’ 대상
  • 김보은
  • 승인 2019.08.04 22:18
  • 댓글 0

 

 
최우수 박승원의 ‘하얀악마’… 우수 ‘판문점에어컨’·‘구명조끼를 한 해적선장’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에서 김태윤 감독의 '존재증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폐막식에서 대상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에서 김태윤 감독의 '존재증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폐막식에서 대상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가 지난 3일 폐막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 대상은 김태윤 감독의 ‘존재증명’이 차지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2, 3일 이틀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등에서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영화제 시작 전인 지난 6월 한달간 전국 단위 공모전을 실시해 총 578편이 접수됐고 38편의 본선진출작이 가려져 영화제 기간 경쟁을 벌였다. 이 중 17편의 수상작이 선정돼 총 상금 1천130만원을 가져가게 됐다. 대상은 김태윤 감독의 ‘존재증명’이 받았고 상금은 500만원이다. 또 최우수상은 박승원 감독의 ‘하얀 악마’, 우수상은 이태훈 감독의 ‘판문점에어컨’과 박형남 감독의 ‘구명조끼를 한 해적선장’이 각각 수상했다.

감독상은 이덕찬 감독의 ‘레오’, 촬영상은 김승록 감독의 ‘아빠는 소설가’, 각본상은 김나경 감독의 ‘대리시험’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 시상한 후원사상, 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울산초이스, 심사위원 특별상 등이 전달됐다.

폐막식에서 홍종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울산시지회장은 “내년 영화제는 국제 영화제로의 전환을 위해 일부 센션을 국제영화제에 맞춰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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